핵심 개념 · 조건별 비교 · 수업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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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Bottom-up / Top-down 특징과 실제 과제의 근거 구분 22
② Pre-listening: schemata 활성화 · signpost Qs · critical vocabulary
③ Predicting-Monitoring, Inferencing, Selective listening 강조 24
④ Note-taking = cognitive strategy · 메모의 내용 처리와 전략 점검 구분
⑤ Post-listening skill integration · 듣기 정보를 다른 기능에 활용 22
| 지식 | 초점 | 듣기에서의 예 |
|---|---|---|
| Content schemata | 주제·세상·사회문화에 관한 지식 | check-in과 room을 호텔 상황에 연결 |
| Formal schemata | 담화·speech event가 조직되는 방식에 관한 지식 | 호텔 check-in 대화가 어떤 순서로 이어질지 예상 |
두 지식은 함께 쓰일 수 있습니다. 예상과 실제 단서가 다르면 해석을 수정하며, formal schemata를 글의 형식에만 한정하지 않습니다.
T divides recordings into meaningful segments → inserts pauses
During each pause: Ss report their current interpretation + words/phrases that support it (speaking or writing, according to the task)
Pausing은 scaffolding으로 활용할 수 있음. 멈춘 동안 이해 여부와 사용 전략을 점검하게 하면 metacognitive awareness를 지원할 수 있음
Clues activate competing content schemata
→ Process-oriented listening: 이해 과정에 주의를 두고 전략을 점검·조정한다
원문 발췌 · Schema and listening evidence
Listen to a series of sentences, which may be either statements or questions. After each sentence, answer inferential questions such as “Where might the speaker be?” “How might the speaker be feeling?” “ What might the speaker be referring to?”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315. Table 18.2, Peterson (1991)에서 adapted.
해설 · 기출 판단 장소·감정·지시 대상을 발화에서 추론하는 과제다. 배경지식을 쓰되, 실제로 들은 문장이 추론의 근거가 되어야 한다.
듣기에서는 화자가 필요한 배경을 모두 말해 주지 않는다. 듣는 사람은 이미 아는 상황과 경험을 이용하여 생략된 관계를 연결한다. 이런 이해에 쓰이는 지식이 schematic knowledge이다. Content schemata는 주제·사람·문화·세상에 대한 지식이다. Formal schemata는 안내 방송, 뉴스, 이야기, 요청 대화 등이 보통 어떤 순서와 방식으로 전개되는지에 대한 지식이다. 전자는 무엇에 관한 내용인가를, 후자는 그 내용을 어떤 구조로 전달하는가를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관련 지식이 활성화되면 들린 단편들이 연결될 수 있다. 처음에는 여러 해석이 가능하지만, 뒤에 오는 표현이 그중 하나를 지지하거나 배제한다. 따라서 이해는 처음 떠올린 주제를 유지하는 일이 아니라, 단서를 더 얻으면서 해석을 조정하는 일이다. 어휘를 모두 아는데도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배경이나 담화 방식에 대한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 반대로 배경을 잘 알아도 실제 표현을 확인하지 않으면 기대에 맞춰 잘못 들을 수 있다.
Paused listening은 연속해서 흘러가는 소리 사이에 생각할 시간을 마련한다. 멈춘 동안 학생에게 현재 해석과 그 근거를 말하게 하면 교사는 무엇을 이해했는지뿐 아니라 어떻게 이해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학생이 자신의 예상과 새 단서를 비교하고, 놓친 부분 및 다음에 쓸 방법을 점검할 때 metacognitive awareness를 기를 기회가 생긴다. Pause 자체가 이 성찰을 대신하지는 않는다.
원서 근거: Brown,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8, pp.301–304, 311–312.
녹음의 pause와 think-aloud는 전략을 관찰하는 절차다. 발문은 각 학생이 실제로 사용한 구체적 전략을 묻는다. 전략의 비교는 ⑦ Listening Strategies에서 확인한다. 출처: 2024학년도 전공 A 8번 · 원문과 해설
방송 시작에 “check-in”이 들려 공항으로 예상했지만 다음 구간에 “your room”이 나온다.
Unnaturally lower speed → damages text authenticity
지원의 예: pauses between phrases and sentences · 과제 목적과 자연스러움도 확인
Authentic texts: expose Ss to naturalness of lg · real-life listening experience
원문 발췌 · Chunking, pauses and authentic input
1. Retain chunks of language of different lengths in short-term memory.
2. Discriminate among the distinctive sounds of English.
3. Recognize English stress patterns, words in stressed and unstressed positions, rhythmic structure, intonational contours, and their role in signaling information.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308. Table 18.1의 listening microskills/macroskills 일부(Richards, 1983에서 adapted).
해설 · 기출 판단 단어 하나씩을 따로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언어 덩어리를 단기기억에 유지하고 강세·리듬·억양을 정보 단서로 처리한다. 아래 개념 비교에서는 입력의 특성과 학습자가 처리해야 할 단위를 함께 본다.
Input은 학습자에게 제공되는 언어이다. 제공된 input이 모두 학습에 이용되는 것은 아니다. 소리가 재생되었다고 해서 단어가 인식되거나 메시지가 이해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듣기 자료를 조정할 때에는 어휘·문법의 범위, 말의 속도와 pause, 내용의 친숙함, 학생에게 요구하는 응답을 함께 살핀다.
Roughly-tuned input은 학습자의 수준에 대략 맞추되 자연스러운 의미 전달을 유지하는 조정이다. Finely-tuned input은 이미 배운 어휘나 목표 문법 등에 맞추어 언어를 더 세밀하게 통제한다. 후자는 특정 형태를 처음 알아보게 하는 데 유용할 수 있다. 다만 실제 대화에는 배운 표현만 나오지 않으므로, 통제된 연습만 지속하면 낯선 표현과 자연스러운 발화 속에서 의미를 찾는 경험이 부족해질 수 있다.
Authentic 여부는 실제 의사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자료인가라는 질문이다. 난이도가 낮은가와는 별개이다. 실제 방송도 짧고 친숙할 수 있으며, 수업용 녹음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말속도를 극단적으로 늦추면 원래의 리듬과 단어 간 연결이 달라진다. 의미 있는 phrase 사이에 pause를 두면 학생이 방금 들은 묶음을 처리할 시간을 얻으면서도 phrase 내부의 자연스러운 발음은 비교적 유지할 수 있다.
Chunking은 모든 단어를 따로 붙잡거나 긴 문장 전체를 한꺼번에 외우는 대신, 처리 가능한 의미·문법 묶음으로 듣는 것이다. 왜 pause가 도움이 되는지를 설명할 때에는 “쉽다”에서 멈추지 말고, 어느 단위를 인식하고 잠시 유지하여 다음 내용과 연결할 시간을 주는지까지 설명한다.
원서 근거: Brown,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8, pp.300, 304–306. Roughly/finely-tuned라는 대비는 input 조정 정도를 설명하기 위한 구분이다.
| 구분 기준 | 확인할 질문 | 서로 같지 않은 것 |
|---|---|---|
| 조정 정도 | 특정 어휘·구조를 얼마나 통제했는가? | Roughly / finely-tuned |
| 제작 목적 | 실제 의사소통을 위해 만들어졌는가? | Authentic / 수업용 제작 |
| 처리 지원 | 어디에서 생각할 시간을 주는가? | Phrase 사이 pause / 모든 음절을 느리게 발음 |
학생이 “Please leave / the signed form / at the front desk”를 듣는다. 교사는 세 묶음 사이에 pause를 넣고, 마지막에는 자연스러운 속도로 다시 들려준다.
Simplifying = task 단순화 (≠ language 단순화)
Grading = 텍스트 수준별 배열
Staging = 활동 점진적 구성 (같은 텍스트 가능)
원문 발췌 · Matching input and task demands
Listen to a short telephone conversation between a customer and a service station manager. Fill in a chart which lists the car repairs that must be done. Check the part of the car that needs repair, the reason, and the approximate cost.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314. Table 18.2의 실제 활동(Peterson, 1991에서 adapted).
해설 · 기출 판단 이 과제는 들은 내용을 부품·이유·비용으로 골라 표에 대응시키게 한다. 녹음의 난도뿐 아니라 무엇을 찾아 어떤 결과물로 제시해야 하는지가 과제 요구를 결정한다.
듣기 난이도는 녹음 자체만으로 정해지지 않는다. 같은 안내 방송에서 장소 하나를 고르는 과제와 변경 이유까지 설명하는 과제는 요구되는 이해가 다르다. Simplifying the task는 녹음의 언어를 유지하면서 찾아야 할 정보의 범위, 선택지, 응답 방식 등을 조정한다. 처음에는 핵심 상황을 알아보게 하고 그림을 고르게 하면 모든 세부 내용을 기억하거나 긴 문장으로 쓰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학생은 자연스러운 소리를 접하면서도 현재 가능한 수준의 목표를 달성한다.
Grading the texts는 여러 자료 가운데 친숙한 주제, 덜 복잡한 내용, 더 명료한 발화 등 접근하기 쉬운 자료를 먼저 배치하는 것이다. 여기서 grading은 학생에게 점수를 준다는 뜻이 아니라 자료를 난이도에 따라 배열한다는 뜻이다. 반면 staging the listening은 같은 자료를 대상으로 과제를 단계적으로 바꾼다. 먼저 큰 흐름을 잡으면 다음에 들을 때 세부 정보가 전체 내용의 어디에 속하는지 알 수 있어 추가 정보를 연결하기 쉬워진다.
이 세 방법은 조정하는 대상이 각각 과제, 자료의 순서, 한 자료를 듣는 활동의 순서라는 점에서 다르다. 실제 수업에서는 함께 쓸 수 있다. 예를 들어 쉬운 실제 안내 방송을 먼저 고르고, 그림 선택으로 시작한 뒤 세부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단계가 높아질수록 반드시 모든 단어를 받아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 최종 의사소통 목표에 필요한 이해를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원서의 일반 원리: Brown,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8, pp.310–314의 목적·응답·수준별 활동 논의.
| 방법 | 유지하는 것 | 바꾸는 것 | 학습을 돕는 이유 | 같은 공지·인터뷰를 활용한 예 |
|---|---|---|---|---|
| Simplifying the task | 녹음 | 필요 정보·응답 요구 | 현재 가능한 이해로도 과제 달성 | 공지의 언어는 그대로 두고 찾을 빈칸을 6개에서 2개로 줄인다. |
| Grading the texts | 자료 선택의 실제 목적 | 여러 자료의 난이도·순서 | 접근 가능한 자료에서 점차 범위 확대 | 짧고 익숙한 공지 → 복잡한 인터뷰 순으로 다른 자료를 배치한다. |
| Staging the listening | 하나의 녹음 | 회차별 듣기 목적 | 앞서 얻은 이해를 다음 듣기에 활용 | 같은 인터뷰에서 첫 회에는 목적, 다음 회에는 이유를 찾는다. |
Grading은 서로 다른 자료의 순서, staging은 같은 자료를 이해하는 활동의 순서를 바꾼다.
| 기능 | 판단 기준 | 같은 대화 속 예 |
|---|---|---|
| Transactional | 정보 전달·필요한 일의 성사가 중심 | “회의가 4번 방으로 옮겨졌나요?” → 장소 확인 |
| Interactional | 관계 형성·유지가 중심 | “다시 만나 반가워요!” → 상대와 관계 이어 가기 |
한 대화에 두 기능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참여자 수나 의문문 형식만으로 구별하지 않으며, confirmation check도 한 기능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원문 읽기 · Transactional / interpersonal
Dialogues involve two or more speakers and can be subdivided into those exchanges that promote social relationships (interpersonal) and those for which the purpose is to convey propositional or factual information (transactional).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303.
해설 · 기출 판별 친교 관계를 유지하려는 목적과 사실 정보를 전달하려는 목적을 구분한다. 대화 형식이라는 이유만으로 interpersonal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 한 대화에 두 목적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다.
Transactional function은 사실·정보를 전달하거나 필요한 일을 성사시키는 데 중심이 있다. 약속 시각, 위치, 수량처럼 정확한 정보가 중요할 때 듣는 사람은 빠진 내용을 확인하고 잘못 들은 부분을 고쳐야 한다. Interactional function은 상대와 관계를 맺고 유지하는 데 중심이 있다. 상대의 말에 관심을 보이거나 공감하는 반응은 새로운 사실을 많이 전달하지 않아도 대화의 목적에 기여한다.
같은 날씨 표현도 폭우로 운행이 중단되는지 알려 주려는 상황에서는 정보가 중요하고, 처음 만난 사람과 말을 시작하는 상황에서는 관계 형성이 중요할 수 있다. 따라서 의문문인가 평서문인가, 두 사람이 말하는가만으로 function을 정할 수 없다. “이 대화가 잘 끝나려면 무엇이 이루어져야 하는가?”를 먼저 물어본다.
실제 대화에서는 두 목적이 섞인다. 매장에서 물건을 사면서 안부를 묻거나, 친구와 이야기하면서 모임 장소를 확정할 수 있다. 과제에서 하나를 고르도록 했다면 제시된 구간의 중심 목적과 그 근거를 답한다.
원서 근거: Brown,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8, pp.303–304. 원서도 이 구분을 서로 완전히 배타적인 상자로 취급하지 않는다.
발문은 참가자와의 관계보다 정보 교환이 우선인 기능을 묻는다. 교사–학생이라는 참여 형식만으로 interactional이라고 판단하지 않는다. 출처: 2015학년도 전공 A 4번 · 원문과 해설
동료가 “Good to see you!”라고 말한 뒤 “Has the meeting moved to Room 4?”라고 묻는다.
Focus on linguistic cues and the meaning they carry
Exercises: a) structural system of English 다루기 b) listening for details — discrete items 선택
Focus on meaning · global listening strategies
Relies on extralinguistic skills
Contextual clue + Schemata = Reconstruct meaning
초급에서도 익숙한 상황·그림으로 top-down을 지원할 수 있다.
고급에서도 강세·축약·연결 표현의 bottom-up 연습이 필요할 수 있다.
차시 안에서 두 processing에 해당하는 활동을 각각 확인한다. Main idea 과제도 실제 이해에는 언어 단서가 필요하며, dictation도 문맥을 활용할 수 있다. 출처: 2022학년도 전공 A 8번 · 원문과 해설
Type 1에는 문맥으로 단어 의미를 추론하는 전략도 들어 있다. local/global을 bottom-up/top-down과 일대일로 대응시키지 않는다. 출처: 2024학년도 전공 A 8번 · 원문과 해설
원문 발췌 · Bottom-up, top-down and interactive processing
Listen to a lecture segment for its gist. Then listen to a statement from which words have been omitted. Using your knowledge of the text and of the general content, fill in the missing information. Check your understanding by listening to the entire segment.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317. Table 18.2의 실제 활동(Peterson, 1991에서 adapted).
해설 · 기출 판단 전체 내용을 이용해 빠진 정보를 채운 뒤 실제 발화를 다시 듣고 확인한다. 예상한 의미와 입력의 단서가 서로 보완되는 활동이지, 배경지식만으로 정답을 결정하는 활동이 아니다.
위 도식의 ⇄: 실제로 들린 소리·어휘·구문에서 만든 해석이 상황 지식과 맞는지 확인하고, 기존 예상도 새 언어 단서에 맞추어 고친다는 관계이다. 화살표는 두 사람이 말하는 차례를 표시하지 않는다. 가운데 Dictogloss는 두 종류의 단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활동의 예이며, interactive processing의 정의 자체는 아니다.
듣는 사람에게 처음 들어오는 것은 완성된 문장의 뜻이 아니라 시간에 따라 사라지는 소리이다. Bottom-up processing은 이 소리에서 단어의 경계를 찾고, 익숙한 단어와 문법 형태를 알아보고, 누가 무엇을 했는지 관계를 구성하는 처리이다. 축약된 발음을 알아듣거나 능동·수동의 차이로 행위자를 구분하는 일이 여기에 포함된다. 따라서 bottom-up은 단순히 소리를 따라 말하는 행동도, 의미를 전혀 다루지 않는 처리도 아니다. 언어 형식에 담긴 정보를 이용하여 의미에 도달한다.
Top-down processing에서는 이미 알고 있는 상황·주제·담화의 전개 방식이 다음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예상하게 한다. 예상이 생기면 모든 가능성을 똑같이 검토하는 대신 관련 있는 해석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그러나 예상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설이다. 실제 단어와 문장 관계가 예상과 다르면 해석을 수정해야 한다. 친숙한 주제라도 부정 표현 하나를 놓치면 정반대의 뜻이 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Interactive processing은 이렇게 입력에 근거한 처리와 배경지식에 근거한 처리가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다는 설명이다. 혼자 녹음을 들어도 가능하며, 두 사람이 대화했다는 사실 자체를 뜻하지 않는다. 반대로 두 사람이 대화하는 interactive listening performance는 질문·응답 등 참여 방식에 관한 분류이다. 한 용어는 이해가 이루어지는 과정을, 다른 용어는 수업에서 관찰되는 수행을 설명한다.
듣기는 소리를 일방적으로 받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표현을 알아보고 상황·의도와 연결하여 해석하며, 이후 필요한 내용을 남긴다.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8, pp.301–302, 312. 듣기의 해석 과정과 처리 유형.
| 분류 질문 | 주된 근거 | 답안에 적을 이유 |
|---|---|---|
| Bottom-up인가? | 음성·단어·문법 등 실제 언어 요소 | 어떤 형태를 구별하여 어떤 뜻을 확인했는지 |
| Top-down인가? | 주제·상황·기존 지식에 따른 기대 | 어떤 배경을 이용하여 무엇을 예상했는지 |
| 두 처리를 모두 연습하는가? | 한 차시의 서로 다른 활동을 포함해 검토 | 각 처리에 해당하는 활동 근거를 각각 제시 |
답안의 단위는 활동 두 개가 아니라 두 처리를 함께 연습하는 차시 두 개다. 각 차시 안에서 언어 요소 확인과 내용·배경 활용의 증거를 각각 연결한다. 출처: 2022학년도 전공 A 8번 · 원문과 해설
한 차시에 ① 녹음에서 축약형을 찾아 원래 형태와 짝짓기, ② 같은 녹음의 문장에 들린 동사형 표시하기를 했다. “활동이 두 개이므로 bottom-up과 top-down을 모두 연습했다”는 설명을 평가하고, 두 처리가 드러나도록 한 활동을 바꿔 보자.
이 설명은 타당하지 않다. 두 활동 모두 실제 언어 형태의 인식에 초점이 있다. 예를 들어 ②를 “친숙한 상황과 첫 발화를 이용해 화자가 이어서 말할 내용을 예상하고, 뒤의 내용을 들으며 확인하기”로 바꾸면 배경과 예상의 사용이 명시된다. 활동 수가 아니라 사용한 정보와 처리 요구를 근거로 답한다. 실제 기출의 복원이 아닌 조건 변경 연습이다.
A는 안내의 “not Tuesday, Thursday”를 구별한다. B는 식당 상황을 보고 주문 후 계산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C는 그 예상과 실제 발화를 대조하여 해석을 바꾼다.
| Type | Definition | Key Feature | 학습용 반응 예 |
|---|---|---|---|
| Reactive | Surface structure 듣고 repeat back to T | pronunciation drill | T “The gate is closed.” → S “The gate is closed.” (그대로 따라 말하기) |
| Intensive | Focus on specified language components | 소리·강세·구조 등 · 반복 재생 가능 | “The gate is closed.”에서 수동 구조를 식별한다. |
| Responsive | T's short utterance → Ss make appropriate response | 발화의 뜻에 맞는 즉각 반응 | T “Is the gate open?” → S “No, it is closed.” (뜻에 맞게 응답) |
| Selective | Planned purpose → gather specific info (signaled prior) | scanning 유사 · 필요한 정보 선택 | 행사 안내에서 미리 정한 시작 시간만 찾아 적는다. |
| Extensive | Global understanding of a message | 전체 메시지·목적 · 다량의 즐거운 듣기라는 용법도 있음 | 행사 안내 전체를 듣고 변경 사항과 안내 목적을 정리한다. |
| Interactive | Speaking과 통합 · authentic give and take | Ls take a leading role | 안내자에게 “Which gate?”라고 묻고 답을 들은 뒤 다시 확인한다. |
Reactive = repeat back (≠ Responsive)
Selective: 목표 정보 선택 / Intensive: 특정 언어 요소 주목. 길이만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Extensive: global understanding. 실제 이해에 bottom-up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니다.
원문 읽기 · Responsive / selective listening
Responsive
The students’ task in such listening is to process the teacher talk immediately and to fashion an appropriate reply.Selective
[…] the task of the student is not to process everything that was said, but rather to scan the material selectively for certain information.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p.309–310.
해설 · 기출 판별 지금 들은 말에 적절히 응답해야 하는지, 이어지는 자료에서 특정 정보를 골라야 하는지를 본다. 듣는 길이만으로 유형을 정하지 않고 과제가 요구하는 반응을 확인한다.
Reactive listening에서는 들은 발화를 재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발음이나 리듬의 짧은 연습이 가능하지만, 따라 했다는 사실만으로 내용 이해를 확인할 수는 없다. Responsive listening은 짧은 발화를 이해하고 알맞은 즉각 반응을 하는 것이다. 지시를 듣고 행동하거나 질문에 답할 때, 반응이 발화의 뜻과 맞는지가 중요하다.
Intensive listening은 특정 소리·강세·문법 형태·담화 표지 같은 구성 요소에 주의를 모으는 연습이다. Selective listening은 여러 정보 가운데 미리 정한 목적에 필요한 것을 골라 듣는 것이다. 두 활동은 모두 일부 정보에 집중할 수 있지만 전자는 언어 요소의 식별·분석에, 후자는 필요한 정보의 선택에 초점이 있다. 긴 녹음에서 시간만 찾는 일과 짧은 구간에서 축약 발음을 분석하는 일을 대비하면 차이가 보인다. 길이는 흔한 특징이지 유일한 판정 기준은 아니다.
Extensive listening에서는 이야기를 따라가거나 전체 메시지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둔다. 큰 흐름을 얻기 위해 배경지식도 이용하지만 단어 인식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Interactive listening은 듣기와 말하기가 실제로 맞물리는 대화·토론 등의 수행이다. 상대의 말을 듣고 질문하거나 응답하면서 이후 입력도 달라진다. 한 토론 안에서 특정 정보를 선택해서 듣고, 불분명한 표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으므로 이 분류들은 수업 전체에서 겹칠 수 있다.
원서 근거: Brown,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8, pp.308–310.
| 요구되는 행동 | 분류의 초점 | 이해 확인 질문 |
|---|---|---|
| 그대로 반복 | Reactive | 재현만 했는가, 뜻에 맞게 반응했는가? |
| 짧은 질문·지시에 응답 | Responsive | 입력에 알맞은 반응인가? |
| 특정 언어 요소를 구별 | Intensive | 무슨 소리·형태를 알아보는가? |
| 필요한 정보만 선택 | Selective | 미리 정한 정보 목표가 무엇인가? |
| 전체 메시지를 따라감 | Extensive | 부분을 넘어 내용의 흐름을 이해했는가? |
| 상대와 주고받음 | Interactive | 들은 내용이 다음 발화에 반영되는가? |
분류 범위 확인: 위 표는 Brown의 classroom listening performance 분류다. 10 2010학년도 1차 22번은 같은 강의를 세 차례 들으며 핵심 정보를 보완하고 요약을 수정한다. 이 문항의 intensive listening은 자료를 반복해서 면밀히 다루는 수행으로 읽는다.
Note-taking과 monitoring은 그 과정에 쓰이는 전략이지 intensive listening의 정의가 아니다. Extensive listening에서도 메모를 할 수 있으므로 메모·전략 연습 또는 반복 자체만으로 유형을 결정하지 않는다. 위 표의 특정 언어 요소에 대한 집중과 이 문항의 과제 구성을 구별해 적용한다.
유형은 실제 과제에서 겹칠 수 있다. Interactive listening은 실제 발화 교환이며, 언어 단서와 배경지식을 함께 쓰는 interactive processing과 다르다.
| Strategy | Definition | 흔한 수업 배치 (고정 아님) | 학습용 발화·행동 |
|---|---|---|---|
| Predicting 24 | Use available clues and prior knowledge (schemata) to anticipate upcoming content. | Pre / While | “문제점을 말했으니 다음에는 해결책이 나오겠네.” |
| Gist listening | Understand the overall message, topic or purpose | While | “전체적으로 행사 장소 변경을 알리는 안내구나.” |
| Scanning | Select required information without processing every detail | While | 안내에서 신청 마감 시간을 골라 적는다. |
| Listening for detail | Understand the details required by the task | While | 신청 방법과 예외 조건을 빠짐없이 확인한다. |
| Inferencing | Use heard clues and prior knowledge to infer meaning not explicitly stated | While | “뒤의 예를 보니 이 낯선 말은 몰래 행동한다는 뜻이겠네.” |
| Monitoring | Notice what understood/not · confirm predictions | While | “예상과 다르네. 내가 장소를 제대로 들었나?” |
| Clarifying | Ask Qs + feedback to speaker to enhance understanding | While | “Did you say Room 4 or Room 5?” |
| Evaluating | Check how well understood | Post | 들은 뒤 “요지는 이해했지만 날짜를 놓쳤네. 다음에는 날짜도 메모하자.” |
| Responding | Personal, relevant response to information presented | Post | 안내를 듣고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지 의견을 말한다. |
| Skipping unknown words 24 | Continue listening when the unknown item is not needed for the current purpose | While | “이 형용사는 몰라도 장소·시간을 찾는 데 필요 없으니 계속 듣자.” |
Planning · Monitoring · Evaluating: 자신의 이해와 수행을 관리. Predicting은 새 단서가 생기는 동안에도 가능하다.
Note-taking은 내용을 정리하는 cognitive 활동일 수 있다. 메모의 효과를 점검하는 활동은 수행 관리에 해당한다.
Inferencing ≠ Scanning: Inferencing = between the lines / Scanning = pick out specific info
원문 발췌 · Choosing listening strategies
17. Develop and use a battery of listening strategies, such as detecting key words, guessing the meaning of words from context, appealing for help, and signaling comprehension or lack thereof.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308. Table 18.1의 listening microskills/macroskills 일부(Richards, 1983에서 adapted).
해설 · 기출 판단 핵심어 찾기나 문맥 추론뿐 아니라 도움을 요청하고 이해 여부를 표시하는 것도 전략이다. 혼자 추측하는 활동만으로 범위를 좁히지 않는다.
Gist listening은 전체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잡는 것이다. 주제 한 단어뿐 아니라 화자의 목적이나 중심 메시지도 포함할 수 있다. Listening for specific information은 과제에 필요한 정보를 골라 찾고, listening for detail은 관련 세부 내용과 관계를 더 촘촘하게 확인한다. 무엇을 얼마만큼 알아야 하는지에 따라 주의를 배분하는 방법이 달라진다.
Predicting은 아직 듣지 않은 내용에 대한 예상이고, inferencing은 들은 단서와 알고 있는 내용을 연결하여 직접 말하지 않은 뜻을 도출하는 것이다. Monitoring은 듣는 동안 이해가 이어지는지, 예상이 맞는지 살피는 것이다. Evaluating은 수행을 돌아보며 무엇이 효과적이었고 다음에는 어떻게 바꿀지를 판단한다. 답을 맞혔는지 확인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어떤 방법이 이해를 도왔는지 연결해야 전략 학습이 된다.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 선택도 목적에 달려 있다. 그 단어가 핵심 결론을 바꾸면 문맥·형태 단서를 이용해 추론하거나 clarification을 요청해야 한다. 전체 흐름과 현재 과제에 필요하지 않으면 잠시 건너뛰어 다음 말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Note-taking은 중요한 내용을 골라 간단히 남기는 cognitive strategy이며, 메모가 도움이 되는지 점검하고 방법을 바꾸는 것은 metacognitive 활동이다. 종이에 쓴다는 겉행동만으로 둘을 같은 것으로 만들지 않는다.
원서 근거: Brown,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8, pp.307–312.
이미 들린 표현에서 다음에 이어질 내용을 예상하는 행동과, 당장 필요하지 않은 낯선 표현을 건너뛰는 행동을 구별한다. Type 1/2는 이 문항의 local/global 범주이며 bottom-up/top-down으로 바꾸어 쓰지 않는다. 출처: 2024학년도 전공 A 8번 · 원문과 해설
박람회 안내에서 낯선 형용사는 모르지만 장소와 시작 시간을 확인했다. 반면 안전 안내에서 금지 행동을 나타내는 핵심 동사는 놓쳤다.
| 관점 | 수업의 초점 | 장소 변경 안내를 들은 뒤 |
|---|---|---|
| Product-oriented | 무엇을 이해했는가 · 이해 결과 | 새 장소를 정확하게 적었는지 확인 |
| Process-oriented | 어떻게 이해했는가 · 단서·오해·전략 | 놓친 소리나 잘못된 예상을 찾고 다음 듣기 전략을 점검 |
요약·보고·발표라는 활동 이름만으로 구별하지 않습니다. 같은 활동에서도 결과를 확인하고 이해 과정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Pre-teaching critical vocabulary: facilitates comprehension · do NOT pre-teach ALL unknown words · teach lexical chunks too
Establishing context: provide contextual info related to excerpt
Creating motivation:
Activating schemata: brainstorming / visuals
수업 배치의 예 — Gist phase (1st): general idea 파악 · confirm predictions
Detail-focused phase (2nd+): T provides pre-set Qs → Ss find specific info · submit answers
Comprehension checking: Doing · Choosing/matching · Transferring · Transcribing · Answering · Condensing · Extending
Skill integration 22: integrate other skills (speaking/writing/reading) with listening
Functional lg: T draws attention to functional uses (refusing, apologizing...)
Inferring unfamiliar vocabulary: controlled practice
Reflection: reflect on learning · plan for next listening
Checking comprehension / summarizing / discussion
원문 발췌 · Linking listening activities
Listen to the introductory sentences to predict some of the main ideas you expect to hear in the lecture. Then listen to the lecture. Note whether or not the instructor talks about the points you predicted. If she/he does, note a detail about the point.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316. Table 18.2, Peterson (1991)에서 adapted.
해설 · 기출 판단 예측에서 끝나지 않고, 다시 들으며 예측의 일치 여부와 세부 근거를 확인한다. 듣기 전 활동과 듣는 동안의 과제가 연결되는 단서다.
결과와 과정 비교: 장소 변경을 제대로 적었는지 확인하면 이해의 결과에 초점을 둔다. 학생이 장소를 잘못 적었을 때 어떤 소리를 놓쳤는지, 예상에 끌려 잘못 해석했는지, 다시 들을 때 무엇을 확인할지 살피면 이해 과정에 초점을 둔다. 같은 요약·발표도 결과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전략을 돌아보는 데 함께 쓸 수 있다. 보고서를 썼다는 형식만으로 product/process를 정하지 않는다.
Pre-listening에서는 무엇을 왜 들을지 알게 하고, 관련 배경을 떠올리거나 필요한 배경을 제공한다. 모르는 단어를 모두 먼저 가르치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핵심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게 막는 어휘나 chunk를 골라 지원해야 실제로 들으며 의미를 구성할 여지가 남는다. Signposting questions는 어디에 주의를 둘지 알려 주고, 학생이 질문을 만들면 자신이 알아낼 정보가 생긴다.
While-listening에서는 정한 목적에 따라 정보를 찾고 현재의 이해를 확인한다. 첫 듣기의 큰 흐름이 다음 듣기의 세부 정보를 받아들일 틀이 될 수 있고, 두 번째 듣기에서 처음 해석을 바꿀 수도 있다. 같은 녹음을 다시 들려줄 때에는 무엇을 새로 확인할지 명확히 해야 한다. 단순 반복 재생과 목적 있는 재청취는 학습자가 기울이는 주의가 다르다.
Post-listening에서는 내용을 요약·토론·쓰기 등에 이용하고, 잘 안 들린 이유와 전략의 효과를 돌아본다. 내용이 이해되지 않았다면 앞 구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세 단계는 교실 활동을 계획하기 위한 틀이므로 특정 전략을 한 단계에만 가두지 않는다. 예측은 중간에도 가능하고 어휘 확인도 듣기 후에 가능하다.
원서 근거: Brown,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8, pp.310–316의 목적·응답·전략 연계 논의를 수업 설계에 적용한 설명이다.
듣기에서 얻은 내용을 note-taking이나 group discussion에 연결하는 기능 간 연계를 확인한다. 활동을 나열했다는 사실보다 앞서 이해한 내용이 후속 수행에 쓰이는지가 중요하다. 출처: 2022학년도 전공 A 2번 · 원문과 해설
Pre: 안내 그림과 핵심 표현을 확인한다. While: 첫 재생에서 변경 목적, 다음 재생에서 새 장소를 찾는다. Post: 친구에게 변경 내용을 설명하고 어떤 단서를 놓쳤는지 확인한다.
Purpose: generate an exact/accurate replica
정확한 기록에 초점을 두지만 문맥과 의미도 활용할 수 있음
Variation: Cloze type of dictation — partial dictation: 인쇄된 글의 일부 빈칸에 들은 표현을 기록 21 2021학년도 전공 B 9번
Ss utilize both bottom-up AND top-down strategies → interactive processing
들은 정보를 실제로 해석·재조직하도록 설계하면 deep processing을 촉진할 수 있다.
Designed for scanning / selective listening → integrative activity
| Activity | Type | Processing | Key Feature |
|---|---|---|---|
| Dictation | Individual | Bottom-up 및 문맥 활용 | 들은 표현을 정확히 기록 |
| Dictogloss | Collaborative | Bottom-up + Top-down | reconstruct · cooperative |
| Jigsaw | Group | 언어 단서 + 상황 이해 가능 | info-gap · cooperative |
| Info Transfer | Individual/Group | 목표 정보 선택·관계 해석 | aural→visual · 이해가 필요한 설계 |
원문 읽기 · Dictation and jigsaw: different task demands
a. Teacher reads a short paragraph once or twice at normal speed.
b. Teacher reads the paragraph in short phrase units of three or four words each, and each unit is followed by a pause.
c. During the pause, students write exactly what they hear.
d. Teacher then reads the whole paragraph once more at normal speed so students can check their writing.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400.
Jigsaw techniques are a special form of information gap in which each member of a group is given some specific information and the goal is to pool all information to achieve some objective.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233.
해설 · 기출 판별 Dictation은 들은 언어를 그대로 적는 절차이고, jigsaw는 서로 다른 정보를 모아 공동 목표를 달성하는 구조다. 듣기 과제가 있다는 공통점보다 학생에게 요구하는 행동을 본다. Dictation 절차는 원문의 a–d를 발췌했다.
네 단계 화살표: Preparatory에서는 주제·과제를 준비한다. Dictation 구간에서는 전체 의미와 필요한 내용을 들으며 핵심을 메모한다. Reconstruction에서는 각자의 메모를 합쳐 의미가 통하고 문법적으로 가능한 글을 만든다. Analysis & Correction에서는 재구성문과 원자료를 비교해 의미가 빠지거나 달라진 곳, 표현의 문제를 고친다. 앞 단계의 결과가 다음 단계의 자료가 되므로, 단어를 전부 받아썼는지와 메모로 의미를 협력 재구성했는지를 구별한다.
Dictation은 들은 표현을 가능한 한 정확히 적는 활동이다. 소리와 단어·문법 형태를 연결해야 하며, 앞뒤 의미를 이용해 들은 내용을 확인할 수도 있다. 따라서 형태의 정확성이 목표라는 사실로부터 의미 처리가 전혀 없다고 결론 내릴 수 없다. 무엇을 정확히 재현했는지와 어떤 단서로 확인했는지를 나누어 본다.
Dictogloss에서는 전체 내용을 듣고 핵심을 메모한 뒤, 보통 동료와 메모를 합쳐 뜻과 문법이 통하는 글을 재구성한다. 한 사람이 모든 단어를 받아쓰지 못해도 서로 다른 기억과 표현을 비교하며 빠진 의미 관계를 채울 수 있다. 마지막에는 원자료와 결과물을 비교하여 의미가 유지되었는지, 선택한 표현이 적절한지 분석한다. 협동 자체보다 “메모 → 재구성 → 비교·수정”이 어떻게 연결되는지가 중요하다.
Jigsaw listening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정보를 듣고 그것을 합쳐야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한다. 모두 같은 답을 이미 알고 있다면 정보 공유의 필요가 약해진다. Information transfer는 들은 정보를 표·지도·그림 등 다른 형태로 나타내는 활동이다. 단순히 들린 숫자를 칸에 복사하는 과제와 원인·결과 관계를 골라 도식으로 구성하는 과제는 필요한 처리의 깊이가 다르다. 변환 형식만 보고 모든 활동이 깊은 이해를 보장한다고 판단하지 않는다.
원서 관련 근거: Brown,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4, pp.233–234의 정보 공유 활동, Ch.18, p.311의 응답 방식, Ch.21, pp.399–400의 dictation 논의.
| 활동 | 주된 결과물 | 핵심 확인 기준 | 학습용 활동 예 |
|---|---|---|---|
| Dictation | 들은 언어의 정확한 기록 | 원래 표현과의 일치 | 행사 안내를 구 단위로 듣고 들은 문구 그대로 적는다. |
| Dictogloss | 메모에 근거한 협동 재구성문 | 의미 보존·문법·비교와 수정 | 같은 안내의 핵심어 메모를 합쳐 의미가 통하는 글로 함께 재구성한다. |
| Jigsaw listening | 분산된 정보를 합친 해결안 | 서로의 정보가 실제로 필요한가? | 각자 다른 녹음에서 얻은 시간·장소를 서로 공유해야 준비표가 완성된다. |
| Information transfer | 다른 형식의 표현 | 변환 과정에서 어떤 관계를 이해해야 하는가? | 안내에서 들은 장소 간 관계를 지도 위 이동 경로로 나타낸다. |
원문 발췌 · Observable evidence of comprehension
Listen to a section of a lecture that describes a statistical trend. While you listen, look at three graphs that show a change over time and select the graph that best illustrates the lecture.출처: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316. Table 18.2, Peterson (1991)에서 adapted.
해설 · 기출 판단 들은 통계적 추세를 그래프에 대응시키는 산출을 통해 이해를 확인한다. 단순히 숫자를 들었는지보다 변화 관계를 파악했는지가 핵심이다.
학생이 녹음을 끝까지 들었다는 것은 input에 노출되었다는 사실이다. 내용을 이해했는지는 별도 증거가 필요하다. 교사는 직접 머릿속을 볼 수 없으므로, 알맞은 그림을 고르거나 지시대로 움직이거나 핵심 내용을 설명하는 반응을 통해 이해를 추정한다. 이때 쓰기 능력이 부족해서 듣기 답을 못 쓰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듣기 목표에 맞는 응답 형식을 고른다.
Back-channeling은 상대에게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나타내며 대화를 이어 가도록 돕는다. 고개를 끄덕이거나 짧게 호응하는 행동은 관계와 차례 유지에 유용하다. 그러나 모든 내용의 정확한 이해를 증명하지는 않는다. 중요한 약속이나 지시는 구체적으로 다시 말하거나 실행하게 해야 이해를 더 잘 확인할 수 있다.
초급자도 친숙한 상황과 그림을 이용해 예측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선택할 수 있다. 전략을 가르친다는 것은 긴 이론 설명을 먼저 외우게 한다는 뜻이 아니다. 교사가 단서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여 주고, 학생이 짧은 과제에서 시도하게 한 뒤 효과를 돌아보게 할 수 있다. 수준에 따라 바꿀 것은 지원의 양과 과제의 복잡성이다.
원서 근거: Brown, Teaching by Principles, 3rd ed., Ch.18, pp.311–314. 초급 활동표에도 bottom-up, top-down, interactive 활동이 함께 제시된다.
학습자가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지만 새 장소를 적으라고 하자 이전 장소를 쓴다.
Brown, H. D. (2007). Teaching by Principles: An Interactive Approach to Language Pedagogy (3rd ed.). Pearson Longman. Ch.18, pp.299–321; 협력 활동 pp.233–234; dictation pp.399–400.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2024학년도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영어 전공 A, 8번.
개념 설명과 수업 사례는 직접 구성한 요약이다. 실제 기출의 분류·답안 범위는 해당 문항의 정의와 지시를 따른다.